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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adopter Nanuq

비박시 텐트 방한화

by Nanuq준 2016. 12. 17.

한겨울 비박을 위하여 모든것을 준비 해뒀었습니다 만 한가지가 좀 애매했습니다

극강 추위의 텐트내 발시려움을 방지하지 못했던 것 정도겠지요

Bootie(부티) 뭐 텐트내 덧버선? 뭐 텐트 부츠 쯤으로 표현하는게 맞겠죠

사실 군용으로는 없을줄 아니 "부티"의 존재도 몰랐죠 그것을 준비하려고 했었습니다

 

미국에서 각잡아 놓은 시판용 사진의 이러한 형태의 BOOTIE.EXTREME COLD입니다

 

예전에는 텐트내에서 발 시려움을 대비하지 않았던 당시의 이런 모습이였지요

ㅎㅎㅎ 아쉬운데로 방한장갑을 발에 끼워넣고 발시려움을 대비 했던것입니다 ㅋㅋㅋ

 

우연찮게 군용지급이 나오는것을 몇년전에 파악하게 되었고 구매하려 했지만

맘에 들지않는 요소가 있어 미루다 시기를 놓쳐 사이즈 선택의 자유가 없어지기만 했내요

하지만 군용의 프리마 로프트소재의 탠트내 방한덧신이 존재 했던 것입니다

 

가볍고 착용하기 아주 쉽고 편하게 부들부들합니다

신발이나 "부티"보다는 발에 끼는 장갑이 더 맞는 표현같습니다 ^^

 

지급품 표식이 "부티" 안에 있습니다 (National Stock Numbers) NSN:8415-01-555-3177

미군의 정식 지급품인 "부티" 극한 냉기용 탠트내 부티 덧버선입니다

 

"부티" 안에서 이름 모를 종이 라벨이 하나 나왔내요 신품 이라서 그런것 같습니다 ^^

 

외형적 특징은 프리마 로프트 표식과 사이즈가 라벨링 되어있고요

 

뒤에는 아마도 제조사의 라벨링이 한쪽에만 라벨링되어 있습니다

 

부티내의 바닥 모습입니다 울소재 같은것으로 되어 있어 바닥 냉기를 차단하기도 좋아보입니다

 

외부 바닥은 약간의 두꺼운소재를 덧쒸운 형태라 텐트 주변 정도의 이동시 착용도 가능하겠내요

 

현재 국내에는 Small 사이즈 재고만이 관찰이 되고 있었으며 해외 검색을 해본 결과

스몰 사이즈가 255까지는 맞는다고 하니 발이 작은 본좌 스몰 사이즈도 그런대로 맞을듯하여

드디어 사이즈 모험을 걸고서야 뒤늦은 구매를 했습니다

 

착용은 부들부들한 버선 형태라서 그냥 덧 신은후 중간에 고무줄만 댕겨부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