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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곳 머문 곳

부경 한우 정육식당

by Nanuq준 2017. 5. 2.

밴드 원년멤버 회원인 동기가 멀리 창원에서 대천까지 상경을 한다고 하여

얼굴이라도 보자고 만나러 나선 급조 번개 조인 투어기의 맛집입니다

맛집 포스팅이 정말 오랜만인듯 하죠 그만큼 정신없이 살아서 들인 걸까요 ㅎㅎㅎ

 

일단 델리 월드 예전(그린힐) 휴게소에서 위치를 공유하며 휴식중입니다

날이 좋아 많은 라이더들이 좋은 날씨를 만끽하려고 모여있더군요 ^^

 

 

첫 휴식지의 음료수 타임 사진 한컷입니다 ㅎㅎㅎ

 

그런데 왜 몬스터 음료수는 없다냐 ~~~

 

오만 인상을 찡그리면서 한 컷! 실시간 동기와 위치 공유를 하지만
아무래도 우리가 더 많이 내려가던지 아니면 중간서 복귀를 선택해야 할 듯

 

 

자~ 시장기도 오르고 위치상 복귀냐 조인이냐를 결정하기 위하여 바로 옆 주유소에서 주유 후
맛집을 문의하니 두말않고 바로 옆의 식당을 추천하여 식사를 하기로 되돌아온 곳 정육식당!

 

 

휴일인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 많은것으로 봐선 괜찮은 식당인듯~
메뉴는 빠르고 간편한 육회비빔밥으로 선택! 기본 반찬의 구성도 깔끔하고 정갈한 편이였네요

 

오늘은 메뉴 육회비빔밥이 생각보단 괜찮았습니다 ㅎㅎㅎ

육회도 많이 첨가되있었고 야채들도 싱싱하여 입맛을 돋아주더군요

 

자~~~ 그럼 열심히 먹어야지요 ^^

 

국물도 특별하게 선지국으로 차림에 나오내요 ~~~

 

 

 

 

허기가 너무져서 그런지 뒤늦게 폭풍 흡입중 절친과 인증샷 ㅋㅋㅋ

 

 

 

이후 본인과 절친의 해지기 전 복귀를 염두에 두고는 도저히 더 이상 내려갈 수가 없어

밴드 멤버 동기에게 양해를 구하고선 귀경을 하기로 결정을 합니다 다음에 봐야겠지요~~
금강 하굿둑을 바로 앞에서 복귀길에 오르기로 했습니다 ^^;;

 

음료수 한잔을 마시면서 한컷~ 그리고 조인하기로 했던 동기와의 통화

그쪽 투어팀이 투어 진행이 순탄치가 않아졌더군요 ~~~

 

거의 도착 후에 금탑 휴게소 예전(일성)에서 자몽 쥬스 시원하게 한잔하면서 한 컷~~~
이놈에 휴게소들은 외우기도 싫은데 거기다가 자꾸 이름은 바뀐다냐

 

 

 

※  얼굴 한번 보려고 나선 투어였고 동기의 얼굴을 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마음만은 함께한
미완의 조인 투어였습니다 물론 다음의 조인 투어를 기약하면서 약간은 아쉬웠던 투어였지만
생각지도 않게 맛있는 육회비빔밥을 먹을 수 있었던 그래도 재미있는 투어였습니다
아쉽다면 1박투어가 아니여서 육회비빔밥으로 점심만 먹고 제대로된 정육 식당의

고기를 맛보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쉽네요 다음을 기약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