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RMIN MONTERRA GPS를 영입하다

바이크 네비게이션과 GPS를 오래전부터 사용해온 저는 GARMIN(가민) 사의 제품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웃도어와 바이크 네비 겸용이 가능하고 바이크 전원을 따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Li-ion전지나 건전지 사용이 가능하고 특히 비나 습기 먼지등등 악천후에도 대비가 간단하기 때문이죠

 

특히 GARMIN사는 미국에서 1989년 Gary Burrell 과 Min Kao가 창립한 아웃도어및 각종 네비 전문 회사이며 

BMW 바이크에도 장착이 되어 출시되는 아웃도어 및 네비를 겸하는 기기를 선호하는 저에겐 딱 맞춤인 기기이죠

본인 그리하여 가민사의 GPS들의 GPS12를 시작으로 eTrex Legend를 거쳐 GPS-V부터는 한글판을 선택!

60C를 이어 COLORADO를 거쳐 얼마 전 까지는 아래 사진의 길안내 기기인 OREGON300 기종을

아마도 2011년부터 신형 맵 데이터 CD만을 업그레이드하며 여태껏 사용하였습니다~ 만

아쉬운 단점들이 가면 갈수록 드러났는데 가민 국내 딜러사의 늦은 맵 업데이트와 업데이트 후에도

나아지지 않는 지방의 도로 정보의 부재 그리고 일광 반사로 인한 액정화면의 주행 중 가독성 저하 등등

2011년도만 해도 바이크용 전용 네비가 없어서 그런대로 사용에서의 선택과 아쉬움이 없었지만

 

최근 바이크용 전용 네비가 그나마 출시가 되는 상황에서 액정이 작은 아웃도어 겸 길안내 네비를 고집할

필요성의 설득력이 없어져 여러 가지 바이크용 네비의 업그레이드를 위하여 심사숙고에 들어갔습니다 

아래가 이전에 장착하고 다녔던 OREGON300 기종을 장착했던 사진인데요

여기에서 보시기에도 네비의 시인성이 그다지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자... 그래서 오랜 심사숙고 끝에 다시 선택한 네비 겸 GPS인 ANDROID기반의 GPS 시스템

우측의 MONTERRA입니다 좌측은 그전까지 그런대로 잘 사용하였던 OREGON300이고요 

일단 해외구매대행으로 최저가로 즉시 낙찰받았습니다 평균적인 이베이의 가격보다는 저렴했는데

그 이유가 Seller의 설명으로 포장박스의 훼손으로 싼 가격으로 판매하며 제품에는 이상 없는 신품이라 하여

믿고 평균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즉시 낙찰 후 약 8일 만에 비교적 빠르게 저에게로 도착하였네요

자~ 개봉했습니다 박스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일명 뽁뽁이로 또 이중으로 포장되어있었습니다

박스를 확인해보니 하부 쪽에 미끌 미끌한 향기나는 액체의 샴푸 같은 것이 미세하게 젖어있었고

셀러의 설명처럼 실 내용물인 몬테라와 기본 구성품에는 아무 이상 없는 신품이었습니다

본체인 몬테라죠 액정 및 기기 보호용 비닐로 보호되어있었고

기본 부속 역시 포장이 완벽한 비닐포장상태로 박스 내에 잘 들어있었습니다

상품 보호용 비닐을 제거한 완전 신상의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용 GPS 몬테라입니다

이젠 동봉되어온 가민의 액정보호용 필름을 붙인다면 즉시 사용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가 아니죠 영문 기반 해외 안드로이드 기기이므로 한글이 아직 적용되어 있진 않습니다

그래서 한글화에 필요한 앱을 깔아줘야 하고 그후론 출고시 시스템 앱을 제외하고 한글화가 가능합니다

그리하야 한글화 작업을 마친 후의 몬테라의 앱들입니다

확실히 한글화가 되어있습니다 사용이 한결 편해진 것이겠죠

웬만한 앱들과 언어가 한글로 구현이 되므로 별 불편 없이 사용하기 편해졌네요

화면이 안드로이드폰처럼 밝을 때 다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또한 여러 가지 취향의 한글 자판을 적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검색 등등에서도

완벽한 한글 구현이 되어 실 사용에서 불편 없는 한글화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또한 Play 스토어에서 무료 네비를 다운받아서 적용하면 네비로도 손색없이 사용이 가능함은 물론입니다 

이상 없이 모의 주행으로 네비게이션이 구동되는 것을 동영상으로 감상해보시겠습니다
또한 네비의 설정만 간단히 바꾸면 바이크 전용 길 안내로 편하게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몬테라에는 블루투스 기능이 있기에 헬멧에 장작 된 블루투스로 길 안내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아래가 바이크 모드의 네비로 설정을 변경한 후의 차량을 이용한 실제 길 안내 영상입니다
음성은 차량의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헬멧 블루투스에도 적용이 가능한 것을 실현했죠
하지만 현재의 어플들은 스마트폰 어플! 즉 스마트폰처럼 항상 데이터에 연결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래서 본인의 핸드폰에 테더링을 연결해야지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다는 난점이 남는 것인데요

자신의 스마트폰 요금제가 데이터 무제한일 경우에는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데이터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함정이 있겠죠 본좌가 시험해보니 PLAY 스토어 거의 모든
무료 네비들이 초기 데이터 연결을 필요로 하는 비슷한 현상을 보였습니다 그럼 이 문제도 해결해야겠죠
자~ 아래가 그 대안입니다 내장 메모리가 6GB 정도밖에 되지 않아 내장 메모리에 넣기엔 메모리를 많이 차지
외장 SD카드를 이용 데이터가 필요 없는 네비를 SD카드에 APK 파일로 업로드 후 이용하면 되는 것입니다

자~ 이제 완벽한 세팅이 되었습니다 우측 상단에 데이터를 주고받는 Wi-Fi 지시표시가 없이 가동되고 있죠
물론 업데이트가 종료된 네비이지만 아직까지 사용자가 있고 지번주소와 동시에 도로명 주소도 검색이 가능하여 

당시에도 무료 네비로는 거의 완벽에 가깝다는 네비 앱이었기 때문에 사용상에는 큰 지장이 없을 듯합니다
물론 세월이 지나 새로 생긴 도로들은 Wi-Fi를 이용한 최신 네비 앱을 잠깐씩 병행하여 사용한다면
거의 완벽에 가까운 바이크용 네비로 전국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구동도 잘 되고 데이터도 필요 없어졌지만 램 마운트 크레들과 추가 악세사리(크레들. 추가 배터리. 충전기) 등
특히 크레들이 없다면 바이크 장착은 할 수도 없으니 어쩌면 크레들이 가장 중요한 악세사리리인듯 하지요

 

추가한 악세사리들의 모습입니다 램 마운트 전용 크레들과 배터리 충전기입니다

가장 중요한 가민 몬테라 램 마운트 전용 크레들 로트번호 RAM-HOL-GA64U입니다

크레들에 장착해 넣기 직전입니다

촥~ 달라붙어 고정이야 두말할 나위 없이 당연히 잘 됩니다 

크래들에 장착된 몬테라의 전면 샷이죠

후면의 샷으로 램 마운트 다이아몬드 볼 부분이 딱 장착되어있으며 크레들 상부에는
몬테라의 카메라 렌즈와 LED 라이트 부분이 하부에는 스피커 부분과 충전 잭 부분이
편의상 노출이 잘 되어있어서 각각의 사용 편의에 맞게 사용 가능하겠네요

추가 구매한 배터리 충전기이죠 110V~220V 프리 볼트를 지원하며 차량용 시가 전원 충전 지원됩니다
추가 배터리 충전을 위해서는 필수 아이템이며 이젠 일일이 본체를 충전기에 연결하지 않아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이크의 고정 부분이기에 핸들 고정 마운트 선정에 애를 먹었습니다
기존의 U 볼트 형식이 거추장스러워지는 외형의 형태라서 재 장착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결국 새로 출시된 사이드 미러 베이스를 새롭게 영입 깔끔하게 볼 베이스를 꾸며서 적용하였죠

드디어 바이크의 핸들에 장착된 모습입니다 BMW의 K 시리즈 바이크들은 핸들의 형태가 독특해서
여러 번의 시행착오 및 엄선된 선정에 선정을 거듭! 그래도 최적의 핸들 고정 마운트를 부착하였습니다
사실은 이 부분이 가민 오레곤 이후의 커진 몬테라의 핸들 장착에서 가장 쉽지 않은 부분이었습니다

네비 세로 보기의 실 장착 샷입니다 길을 멀리까지 볼 때 유리한 장착입니다

시내 등 교차로가 많 곳에서의 네비 가로보기 장착이죠 어떤 형태이든 거치대가 전환됩니다 ^^

세로 보기가 아무래도 시인성이 편할듯합니다

몬테라와 크래들 그리고 램 마운트 볼 조인트의 조합 부위 부분 샷입니다
BMW K 시리즈의 핸들 부분 조인트 부분과 크레들 부분을 자세하게 볼 수 있죠

무 데이터 비 내장 메모리의 길 안내 네비입니다 구동 준비 중이죠

이젠 바이크에 장착되어 모의 구동 중인 네비 앱을 확인해보시겠습니다

자~ 이후 만약에 전원이 배터리로 사용하기에 용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아래의 추가 구성품을
AMPS Rugged Mount with Audio/Power Cable과 TOURATECH 거치대도 영입을 고려 중입니다 

※   현재까지의 실 사용한 리뷰는 도로 주행 일광 하 시인성도 좋았고 Li-ion 배터리의 대기시간도

여분(2EA)의 배터리로 인하여 넉넉했으며 길 찾기 성능도 별로 불편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만

BMW 순정의 바이크 전원을 이용할 수가 있기에 또다시 전원을 보강해봤습니다

이전 자료 링크 ☞ 나만의 Bike 액세서리 추가 및 관리해주기 4

 

라이딩 시 노면의 충격이라던가 급작스런 악천후의 기상에 우천이나 고온의 상황에서도

역시 최상의 Rugged 성격 바이크용 네비게이션으로서는 완전 안성맞춤인듯하네요

그럼에도 가격이 많이 내려 순정의 BMW 악세사리보다는 가격이 합리적이라지만

여전히 고가에 맵의 업데이트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등의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겠습니다만

그래도 저 개인적으론 만족하고 있는 길 안내 네비게이션기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