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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uq준 투어기

변산 소노벨 리조트 동기 모임 투어기

by Nanuq준 2022. 8. 30.

지난 4월달 예전의 투어기인데 잊고 있다가 이제야 포스팅을 남겨보는군요
비정기적이지만 일 년에 그래도 몇 번은 만나는 남쪽 은거지에 동기와
모임을 하기 위하여 절친과 시간을 같이 잡고 남쪽으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중간중간 여유 있게 휴식을 취합니다 아직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지요

점심도 먹고

잠시 커피 타임을 갖고 쉬엄쉬엄

새만금 방조제길을 열심히 달리다 절경을 만났으니

새만금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가칭 만경대교라는데요
아직 로드뷰에는 나오지 않아서 검색하며 한참을 찾았습니다

일단 알려진 바로는세계 최초에 비대칭의 리버스형 아치형 교량이라고 하는데 멀리서 봐도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멋진 새만금 방조제 길을 마치면

멀리서 만나기로 한 동기가 드디어 합류를 했습니다 저는 바람에 햇빛 때문에 오만 인상을

자... 그럼 이제는 세 명이서 달려줘야겠지요 오랜만의 라이딩 이내요

은거지로 가기전 근처 경내가 아름답다는 능가산 내소사(楞伽山 來蘇寺)로 발걸음을 옯겨봤습니다

큰 나무도 시원하게 그늘을 제공하며 멋진 모습이지요

동기 3인방이 단체 사진도 찍고

경내에서도 멋진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럼 숙영지인 소노벨 리조트로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여장을 풀었으니 맛난 것을 먹으러 가야겠지요

유독 부츠를 신고 나가는 본인을 찍어달라는 동기입니다

바이크도 이쁘장하게 대놨으니

소노벨을 배경으로 한 장

또 한 장 찍어주고 오랜만에 회포를 풀러 가봅니다

바닷가 옆이지만 물에 빠진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 동기를 위하여 육고기를 먹으러

부츠 신은 사진을 꼭 다시 찍어달래서 또다시

자... 한잔 마셨어도 아쉬움에 뒤풀이 입가심용 주전부리를 또 사가야지요

엄격하게 엄선해서 구매해야겠다는 의지... 여보세요

자... 이제는 편안하게 숙소로 가서 2차를 거하게

오늘을 위하여 절친이 수도권에서 손수 가져온 발렌타인 17년산

오랜만의 모임이라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런저런 이야기 꽃을 피워봅니다

사진 찍는다고 하다가 찍힌 동영상도 추억으로의 업로드

남쪽의 동기가 마련해준 이쁜 티셔츠를 입고 단체샷

자... 아침이 되었으니 조식을 하러 무조건 나가야겠죠

아침 운동이 습관처럼 되어버린 제가 그래도 몇 발짝 뛰는 것을 굳이 동기가 동영상 촬영을...

헬렐레하면서 식사할 곳을 찾는 우리들

아무튼 문을 열어 놓은 곳이 있어서

거하게 돼지국밥으로

아침 속풀이 해장을 하였네요

자... 이제는 각자의 은거지로 돌아갈 시간입니다

그 시간이 아쉬워 인근의 커피숍에서 커피를 마시고

단체사진과

추억의 사진을 남기고 다시 원대 복귀하기 위하여 길을 떠나 봅니다

돌아오는 길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상경하는 길에 시간이 점심때가 되어서 부여의 광명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절친과 수십 년 전에 왔던 곳인데 예전과 거의 바뀌지 않아서 새록새록 추억이...

이제는 수도권으로 거의 도착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