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 천문대 다녀오기

제가 시험하는 Test Riding이 있어 이른 시간 라이딩을 마치고 돌아오니

절친이 한 바퀴 돌자는 제안을 하여 안 그래도 테스트가 찜찜하게 끝나서

언제 다시 테스트하나 하고있던 차 급히 정한 목적지 없이 나서게 되었습니다 

포천 아우토반 들리기 전의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음료수를 마시고 또 나서봅니다

목적지를 정하지 않았으니 이리저리 돌며 어디로 가야 되나 주행을 즐기다가

문득 인근의 천문대인 조경철 천문대가 경치가 좋다고 하여 발길을 돌려보기로 합니다

오르는 길이 코너등도 나쁘지는 않고 약간의 비포장 도로가 섞여 짧은 구간이기에 어렵지 않게 목적지 도착 

경치가 아주 일품이더군요 이 주변에서는 최고의  절경은 아닐까 싶었습니다

천문대와

기상 관측 레이더 돔을 배경으로 한 컷씩 찍고

별다른 사진을 찍지도 않는 사나이들의 투어 이내요

가던 길의 도마치재의 라이딩 영상도 유일하게 찍어놓은 게 하나뿐인 그런 간단 투어 후

복귀 길에 주유 후 바로 앞의 국수집으로 늦은 점심을 비빔국수와 만두로 허기를 달래기 위하여 들어섰습니다 

업소사진: 구글에서 발췌

비빔국수도 괜찮은 맛이었고 만두도 괜찮았던 허기를 달래기 위해 들렸지만 평타 이상의 업소였내요

물론 절친은 별로라는 평가가 있었고 저도 메뉴에 콩국수라고만 잘못 봤던 잣 콩국수를 먹어 볼껄하는

약간은 아쉬운 간단 인근 투어기 였습니다

업소사진: 구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