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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adopter Nanuq

나의 바이크 연혁 Episode 10 (Naked Bike B-King)

by Nanuq준 2014. 11. 6.

이전 바이크를 계속 유지하고 싶지만 우리나라 Maintenance 여건이 그렇게 되지않아 업글을 계획하죠

08년 하야부사가 새롭게 재 탄생되며 같은 엔진으로 네이키드 버젼 B-King도 같이 개발됩니다

이것을 본좌 주목하게되죠 당시로서는 본좌 개인적 판단에 가장 가성비및 경쟁력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죠

그 이유는 하야부사와 같은 엔진에 네이키드 특성을 살린 또 다른 개발배경과 기종선택에서 경쟁 바이크인

 

YAMAHA의 New V-MAX도 생각해보지만 일단 가격면에서 선택의 범위를 벗어나 버려서

비킹으로 가닥을 잡고 출시되기 전부터 해서 광주로 이사가기전의 퇴계로 스즈키에 몇번 들리지만

출시일이 자꾸 지연되어 결국은 경기도 광주의 스즈키 코리아로 직접 가서 확인을 하고 온 후 결정 내립니다

 

아래가 2001년 도쿄 모터쇼때의 컨셉 바이크 모습입니다 시판 바이크와는 조금 모양이 틀리죠 ^^

 

 

일단 지문인식장치나 네비게이션장착 브렘보제 켈리퍼등등 화려하지만 시판 바이크에는

단가 상승으로 인해 모두 제외되게됩니다 그래도 모양새는 거의 큰 맥락에서는 차이가없죠

 

 

박스 오픈후 바이크 가지고온 당일 입니다 이전 애마 자리에 보금자리를 틀었습니다

 

 

 

 

 

다음날에 찍은 예전의 애마입니다 광발 장난아니죠 역시 박스 오픈 바이크이니까요 ^^

 

 

 

 

 

이전 애마 바이크 역시 오래동안 소유하며 많은 곳을 여행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는 많이 달리지 못해서

연식 대비 키로수가 별로 많지가 않았었죠 동 카페의 운영자까지 하면서 국내의 몇대 존재 하지않는 카페에

정보와 자료 동영상등을 많이 발췌 업로드하며 국내 유일 카페가 지존이되도록 일조하였다면 일조했내요

 

절친과1박 함양 투어시 육십령에서의 사진입니다 ㅎㅎㅎ

이것이 예전 애마와의 마지막 1박투어 였습니다 ^^

 

본좌가 가장 좋아했던 방향의 바이크 측면샷입니다

 

 

바이크 자체가 하야부사와 같은 심장을 갖고있는 바이크라 별다른 튜닝을 하지않아도

충분히 뛰어난 존재감의 바이크였습니다 단지 드레스업 정도만으로 계속 유지 했었으니까요

하지만 세월이 지나가면 새로운 주인에게로 그 시간이 연장 되어가게 됩니다

 

 

초창기의 바이크입니다 아리들링 소리도 조용한 순정의 상태 그대로이죠

 

※   08년 출시 당시부터 네이키드로서는 최고의 스펙의 스즈키에 비킹이였습니다

하야부사와 같은 엔진으로 계발 단계부터 네이키드로의 단독 개발의 특이함과 동력특성등

어느 하나 뒤쳐지지 않는 정말 당시 레플리카 잡는 네이키드였음은 틀림없습니다

큰 배기음에 별 관심이 없었고 머플러를 교체하면 뒷테가 완전 바뀌는것이 탐탁치 않아

순정 머플러로 계속 유지 했었지만 그 자체만의 존재감으로도 시선 끌기에는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역시나 일본산 바이크 정책! 저가의 고성능 바이크임은 틀림없지만 ~~

이제는 나이에 걸맞는 럭셔리함을 추구하고 싶어지는 욕구가 본좌의 마음을 또 다시 흔들어 버렸고

곧 몇년간의 꿈은 현실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EPISODE 1 CL90부터 EPISODE 10  B-King이후로는

현재 진행형의 또 다른 이야기가 이곳 티스토리에서 계속 되어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