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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uq준 비박 이야기

심학산에서 솔로 비박 QSO를 실시하다

by Nanuq준 2016. 12. 3.

어젠 5번째 한글 교신의 날(본인 운용 CW카페) 제 나름 다른 시도를 해보기로 하고 비박 산행

CW QSO를 위해 산으로 늦은 시간 오르고 있습니다 조금 일찍 올라갔다면 고생을 덜 했을텐데

 

 

 

중턱쯤에서 해는 거의 져물어가고 인증샷으로 사진 한번 찍어봅니다

 

어두운 곳에서 제프안테나 친다고 거의 1시간여를 소비하고 급하게 은거지를 구성

 

일단 리그 결속하고 시도 해보지만 동절기엔 그렇게 공간대가 좋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금강산도 식후경이겠죠 늦은 저녁 준비를 하고있습니다 ㅎㅎㅎ

 

 

금방 식사준비는 끝이났고요

 

와구 와구 먹어야지요 그런데 뭔가 허전하죠 ㅋㅋㅋ

 

반주를 빼먹었군요 안주와 밥과 국이있으니 남 부러울것이 없어집니다

 

추울땐 독주가 최고죠 앱솔루트 보드카로 몸을 데워봅니다 ㅎㅎㅎ

 

한잔들 하세요 ~~~

 

비박 식량인 소고기 비빔밥에 들어있는 참기름으로 육포를 찍어먹기 위하여 남은것 끝까지 짜냅니당

 

 

자~~ 본격적인 CQ를 내봅니다 아무리 초겨울이라도 약간은 손시려움에

수동전건 타전하기가 평소보다 쉽지가 않음을 느낍니다

생존 보고입니다 아직 이상없이 잘있습니다

 

교신은 동절기 특성상 공간대가 받쳐 주질않아 간신히 한글교신으로 HL2T**오엠님과 QSO후

새벽 DX사냥을 하기위하여 배터리를 아껴야 하기때문에 일단은 QRT... 한후에

야경을 한번 찍어보려고 이렇게 나왔습니다 이런 표식없으면 항상 난감할때가 있어서 걸어놨습니다

 

강 건너편의 야경입니다 김포쪽인듯하죠 ~~~

 

이쪽은 아마도 일산방면 일듯하고요

 

전망대의 실루엣이 잘 나타났고 멋지게 찍혔습니다 ㅎㅎㅎ

 

 

후레쉬가 터지지않은 김포쪽 야경입니다 ㅎㅎㅎ

 

파주쪽인듯 하내요 야간 촬영이라서 사진들이 흔들렸습니다

 

그럼 새벽 DX를위해서 일단 잠자리에 들어야겠습니다 ㅎㅎㅎ

 

그런대로 침낭속은 따뜻하내요 살만합니다 ㅋㅋㅋ

 

RIG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를 청취하며 살살 잠을 청해봅니다~~~ ZZZ

 

 

자~ 밤새 안녕들하셨나요^^ 아침입니다 아침 해장을 하기위하여 간단 식사 준비중입니다

 

시원한 멸치국물 쌀국수입니다 아침 해장으론 최고 시원하죠

 

아직까진 가스 스토브로도 괜찮을듯 했지만 기냥 휘발유 스토브루다가 ㅎㅎㅎ 잘 끓습니다

 

시원한 쌀국수 한그릇 뚝딱 ~~~ 직전

 

간밤에 이상없이 5번째 한글전신의 날 임무수행후 한컷입니다 ^^

 

전장 정리 완료후 퇴출 직전입니다

 

어제 실루엣에 찍혔던 전망대의 아침 샷입니다 ~~~

 

강 건너는 김포쪽이고요 파주 출판단지쯤 될 것 같습니다 ~~~

 

이쪽은 북쪽의 아마도 오두산 전망대쯤은 될것같습니다만 나무에 가려졌죠

 

저도 셀카 한방 찍어보고 은거지 퇴출합니다 ㅎㅎㅎ

 

 

무슨 큰바위인가 유명한 바위인지는 몰라도 떡하니 있어서

 

 

인증샷 하나 찍어주고요 ~~~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퇴출입니다 ~~~

 

피곤을 풀때 제가 딱 좋아하는 몬스터 에너지 음료를 마시면서 집으로 고고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