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Bike Accessories 추가 및 Care해주기 15

올해 Season도 다가오고 있네요 시즌 전에 저도 Dress up 개념과 편의성을 도모하기로 해봅니다

작년 시즌을 마치며 연료 탱크에 BAGSTER 커버를 씌웠는데요 그 김에 그간 사용은 잘했으나

살짝 계기판을 가리기도 했고 나날이 커져가는 스마트폰의 크기를 감당하기에는 Handle bag이

너무 작은듯하여 핸들 백을 탱크 커버 장착 가방으로 대체를 하기로 가닥을 잡아 봤습니다

 

예전 바이크도 항시 Tank Cover를 적용했었고 백스터 탱크 커버의 결합 시스템에

맞춤인 가방도 같이 적용하여 수납공간을 아주 잘 사용했던 기억이 있어서였습니다 

우선 그전에 사용했던 탱크 가방들은 현재 바이크에 Side pannier case가 있으므로 

공간이 넉넉하여 지인에게 가방은 모두 무상 불하하여 다시 구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즌을 대비 가장 작은 사이즈를 구매하였으나 Helmet까지 수납되는 결코 작지 않은 가방으로

크기가 1박 투어시에나 사용가능한 사이즈이기도 하고 본좌가 원하던 아담 사이즈가 아니어서

이참에 제 스스로 작은 사이즈의 탱크 커버에 맞는 가방을 꾸며보기로 마음을 먹어봤습니다

 

이전의 X11에서부터 적용하였고

 

B-king에도 적용했었던 아담한 사이즈의 가방이 필요한데 현재는 단종된 제품입니다

 

중고로라도 구매를 하려고 하였으나 판매가 된 지 오래된 제품이라 중고는 찾을 수가 없어서

비슷한 크기에 비슷한 구조로 꾸미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 생각이 들어 실행에 옮긴 것이죠

 

일단 백스터 커버와 가방의 결합시스템에 적용을 하려면 여러 부수 기재들이 필요하니 

없는 것 없이 모든 게 다 있다는 대륙의 마켓에서 부속들을 구매해 보기로 합니다

 

일단 가장 중요한 적당히 아담한 크기 즉 스마트폰과 지갑 그리고 보조 배터리나

액션캠 배터리 등 자잘한 것들 수납할 정도의 가방을 본좌 좋아하는 무늬로 구매

 

그리고 백스터 탱크 커버의 앞부분의 결속 고리에 맞는 Webbing

 

가방의 Molle 시스템에 맞게 웨빙을 고정해 주는 플라스틱 클립

 

그리고 아랫부분을 고정해 줄 고무줄로 된 고리를 일괄 구매하였습니다

 

이제 구매한 부속들을 적절히 가공하며 조립하기만 하면 이렇듯 자그마하면서도

이전의 탱크 커버와 결합 방식이 유사한 가방을 가성비 있게 저렴한 가격으로 

소형 탱크 가방을 꾸밀 수가 있으니 제가 가장 원하던 아이템이라 생각되네요

 

또한 관련자료를 찾다 보니 본인의 탱크 커버 결속에 있어 문제점을 발견하여

 

해외의 장착 사례처럼 교정하여 재장착을 실시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이렇게 장착을 완료하여 시즌을 대비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