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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rly adopter Nanuq

OPTIMUS SVEA 123R 리뷰

by Nanuq준 2015. 9. 18.

 일단 겨울 비박 전에 작동법과 기능을 익히기 위하여 예비 작동을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화이트 가솔린을 연료통에 채워 넣습니다 정말이지 소량의 연료가 들어가네요

 

그리고 예열 연료 홀 부분에 자체 휘발유보다는 제가 항상 사용하던 Fire Gel을 소량 짜 놓았습니다

역시나 휘발유등의 연료보다는 흘러내림이 없어서 예열하기가 더욱 수월하네요

 

불을 붙여서 ~~~ 예열을 시작해봅니다

예열이 약하다 싶어서 토치 라이터로도 예열을 보조했습니다 ㅎㅎㅎ

 

예열하지도 않은 듯 잠깐의 시간! 혹시나 해서 불을 댕겨보니 보시다시피 불이 잘 올라옵니다

생각보다 예열도 쉽고 간단하며 짧은 시간에 놀랐습니다 ^^ 최고 이내요 ~~~

 

부속으로 포함되어 있는 간이 포트 겸 뚜껑에 물을 끓여봅니다 정말 커피 한잔 정도의 양 이내요

 

이 정도 커피 물 용량은 금방 끓어오르는데 약 1~2분도 안 걸린 듯한 것에 또 다시 한번 놀랐습니다 ^^

 

특이점은 좌측으로 화력 조절 레버를 돌리면 화력이 커지고 우측으로 돌리면 화력이 작아지며 스토브가 소화되는 것은

여타 작동법과 같지만 좌측으로 최대한 돌리면 그을음 방지 소재 침이 나오면서 노즐을 막아 스토브가 소화가 되는 점!

 

 그리고 나서 겨울에 사용하기 아주 좋은 아이템인 스토브 히터를 맞는지를 시험해봤습니다

 

보시다시피 아주 잘 맞는군요 올겨울에는 그래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소음이 좀 심하다는데 제가 운용해왔던 콜맨 442 MSR위스퍼라이트 유니버셜보다

그리 시끄럽게 느껴지지 않았는데요 OPTIMUS SVEA 123R 스토브 소음 들어보시겠습니다만

촬영 장소가 약간 밀폐된 공간이라 소리가 좀 나긴 나는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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