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통컵으로 조리를 하거나 물을 끓일때에 화덕모양의 간이받침대가 있기때문에 아래처럼 화덕을 이용하여
간이로 물을 끓여 식사를 할수있음을 기존 블로그에서 보여드렸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있다면 ~~
뚜껑이 없기때문에 야전에서 바람에 날리는 각종 원치않는 이물질이 수통컵 안으로 들어갈수 있다는것이죠 ^^
아래가 고체연료를 이용하여 야전에서 쇠고기비빔밥을 먹기위해 물을 끓이고있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쇠고기비빔밥에 물을넣고 다시 수통컵으로 막걸리를 한잔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실없어도 크게 불편한것은 아니지만 왠지 2%부족한 느낌이 항상있어온것이 사실입니다 ^^;
그래서 필요한것이 Lid(뚜껑)이죠 수통컵 보통 캔틴컵에서는 뚜껑이 당연없습니다 ~~
좌측이 미군용이고 우측은 다소 표면에 광택이 나는 프랑스군용 수통컵입니다
수통의 수납부터 보시죠 수통컵 크기자체가 프랑스군용과 미군용이 약간 차이가있습니다
보시다시피 프랑스군용에는 눈에 보이지않게 수통이 여유롭게 수납이됩니다
프랑스군용 아래가 조금더 넓습니다
하지만 미군용은 안이 꽉 들어차는 바람에 이렇게 수납 후에 들고 있어도 빠지지 않습니다^^;;
수통자체가 군용이 아닌 날진수통이기 때문이기도 한데요 군용은 비닐 냄새가나서
도저히 본좌의 야전활동시에는 사용하기가 꺼려졌기 때문입니다 나름 고려한 선택입니다
미군용의 수통의 수납후 아래에 수통컵 간이스토브 받침대가 수납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수통빼곤 완벽한 수납을 자랑하여 야전에서 휴대이동이 아주 용이합니다 ^^
문제는 여기서 또 발견됩니다 간이스토브 받침대가 아래가 넗은 프랑스군 수통컵에는
제대로 수납이 되지않아 보시다시피 아래가 튀어나와 더 이상 들어가질 않는다는것입니다
그래서 일단 야전에서 간이 수통컵받침대로 운용할때는 미군용을 우선 사용하게 된것입니다
이야기가 조금 다른 각도로 돌아갔군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수통컵 야전 간이물끓이기시 필요한 수통컵 뚜껑 일명 boil cover / Cup Lid입니다
보시다시피 2종류가 있는데요 ~~~ 취향및 사용용도에 따라 이용하면 될듯하오니
이제부터 두가지 뚜껑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좌측 HeavyCover사 Canteencup boil cover 우측 Pathfinder사 School Canteen Cup Lid입니다
쉽게 좌측은 끼워넣는 방식이라면 우측은 얹어놓는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내요
HeavyCover사는 안쪽면이 광택이나는 처리로 비상용 신호거울로 사용할수있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끼워서 넣을수 있도록 울이 있어서 끼워넣을수 있으며 김빠지는 홀이 양쪽에 모두있습니다
반면 Passfinder사의 것은 단순 얹어놓는 방식에 김빠짐 홀만 한쪽편에 존재합니다 ~~
패스파인더 뚜껑의 미군용수통컵 구성 예입니다 김빠짐 홀이 3개있고 손잡이가 있죠
물이 끓으면 구멍으로 김이 빠져나가서 바로 알수있고 넘치지않겠죠 ^^
물론 뚜껑이 완전 밀착식이 아니라 다른곳으로도 나오니 금방 알수있을겁니다
보시다시피 뚜껑을 얹어놓는 방식이라 틈새는 조금있습니다
다음은 프랑스 군용수통컵 적용예입니다
얹어놓는 방식이라 별다른 특성은 없고 입구의 단차가 없어 잘맞는 모습을보여주내요
결론적으로 패스파인더캡은 미군용이던 프랑스군용이던 별다른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하겠습니다
이제는 HeavyCover사의 것의 적용전의 캡의 자세한 모습입니다
광택이 상당해서 말한대로 비상 신호용 거울적용에는 큰 탈은없겠으나
아무래도 오래지나고 설겆이등으로 실흠집이 많아지만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좌우에는 수많은 김빠짐 홀이있어 김빠짐에는 지장이 없을듯하내요
캡을 끼워서 넣은상태입니다 위 사진에 보다시피 구조자체가 투껑에 울이 존재하여
끼워서 넣을수있는 구조입니다 하지만 보다시피 수통컵 자체의 단차가 있어 완전 밀착은되지않내요
이렇게 들고있어도 캡 자체와 수통컵은 떨어지지 않을정도로 컵과 뚜껑의 밀착은 완벽하내요
적용예는 야전에서 혹 짜파게티같은 물을 따라내는 면요리를 먹고싶을때에는 아주좋은 아이템이겠내요 ^^
보이는 홀로 물 빠지는대에는 지장이 없을테니 아주 안성마춤이겠죠 ㅎㅎㅎ
하지만 프랑스군용에는 얹어놓는식으로만 적용이됩니다 아무래도 프랑스군것은
아래부분과 입구가 약간 크기때문에 그렇게 밖에 적용되지 않겠습니다 ~~
간이받침대에 사용하거나 야전에서 돌맹이등을 고여서 물을 끓일수있고
그때 사용하는 고체연료입니다 한개의 박스포장이 이렇구요
박스에 3개들어 있어서 3개면 야전에서 미약하나마 쇠고기비빔밥정도 물을 끓일수있습니다 ㅎㅎㅎ
※ 이렇게해서 야전 수통컵(캔틴컵) 간이스토브세트를 완벽하게 구성해봤습니다
뚜껑은 사실 2%부족함이였습니다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리 불편하지 않다고할까요 ~~~
하지만 예전 구매하려해도 해외구매로만 구매가 가능해서 별거아닌것이 가격만 부풀어있는상태라
사실 불편하지않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즈음은 국내 구매가능하니 구성을끝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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