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47 작동 원리

 

희대의 명작이며 동구권과 테러의 상징인 AK-47 작동 원리를 쉽게보여주는 내부 작동 영상입니다

다른것보다 실제 보았을때 영상의 방아쇠 작동부위의 꼬인 스프링을 보고 약간은 신기했었습니다

우리의 M-16 내부의 스프링처럼 한가닥이 아닌 보다 얇은 철사를 꽈서 스프링 처리한것이 말이죠

어떠한 이유인지는 알순 없지만 아마도 구경이 큰 탄환의 반동파를 이겨내기 위한 처리? 정도로 이해가 되내요

내부는 우리의 M-16계열보다는 휠씬 큼지막하여 왠만해선 탄매(카본)가 끼지않고 노리쇠뭉치에는

기다란 가스활대가 포함되어 있어 구조적으로 조금은 생소하내요

가늠쇠(Front sight)가 좌우의 오차를 조정하는데 나사식 오차 조정이 아닌 망치 같은것으로

타격하여 오차를 조정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아래처럼 전용 공구있는것을 당시에는 알수 없었으니까요

 

 

영점 사격을 하고나면 이렇듯 가늠쇠가 좌측이나 우측으로 이동 고정 되어있게됩니다

 

가늠자(Rear Sight)는 반대로 상하 오차를 보정하는데 쉽게 가늠자의 좌우를 잡고 누른후에 원하는 수치에

밀거나 당기면 쉽게 상하 보정이 되고 또한 100 200 150미터 등을 쉽게 적용 할수있습니다

 

※   조준선 정렬이 가늠자의 홈에 가늠쇠를 일치시키면 단시간에 정렬이되어 쉽게 조준이 되었지만

7.62미리 탄환 특성상 강한 반동으로 초탄 이후에는 왠지 명중을 기대하기 쉽지않았고 자동 사격에선

거의 총구가 혼자 노는듯한 느낌이 강했었습니다 실탄은 당시 미국 제조품을 사용하였는데

적성화기 교육이였지만 당시로서는 아마도 쉽지않은 경험이였다고 할수있습니다

북한은 우리와 틀리게 개인화기의 영점을 특등사수가 잡은후에 각개 병사에게 지급합니다

간단한 구조로 노리쇠 멈치는 생략되어있어 탄창교체후 항상 장전손잡이를 후퇴전진 해야하는점과

탄창의 교체방식이 M-16계열과는 틀린것이 색다른 느낌이였습니다

탄창 또한 완벽한 강철 구조로 무겁고 두터웠으며 북한군 창격술(총검술)에서 탄창부위로의 공격

타격이 있는것을 이해할수 있을 정도로 탄창의 강도와 소총과의 결합이 이해가되는 부분이였습니다

현재도 북한군은 58식보총 또는 아카보총(步銃)으로 불리는 복제품이 보급되어 있지만

 특수부대를 중심으로 AK-74(88식보총)로 교체되고는 있어도 아직까진 북한의 주력 소총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