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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uq준 투어기

교동도 투어기

by Nanuq준 2014. 11. 16.

정말이지 가까우면서도 몇 번이나 미완으로 끝났던 투어 아닌 투어이군요 ㅎㅎㅎ

교동도는 그전까지 배를타고 들어가야만 했었지만 2014년 7월 연륙교로 인해서 편하게 진입할수있죠

 

일단 절친과의 조인 위치인 김포 외곽도로 초입에서 기다리며 한컷찍습니다 ^^

 

김포에서 강화도를 통과하는 큰 도로 중 하나 48번 도로 따라 그저 Keep going 하면 됩니다

그러다 연륙교 초입에서 출입신고서 작성해야 한다는군요

 

구찮은 저를 대신 카르도 절친이 작성하고 있습니다 ㅎㅎㅎ 난 Not interested ^^

 

형식적인 출입증입니다 Not interested 2

 

조금 지나오면 근자에 건립한 교동대교 나옵니다 건너기 전에는 민통선이라 절대 주정차및 사진 촬영불가라는~

어리버리 근무자를 뒤로하고 건너오니 더욱 북쪽인데도 대교 북쪽에 근무자는 코빼기도 안보이고 그럼 사진찍어야지

 

 

 

꼭 고글을 써야되는 절친도 한컷 찍어주고 ㅎㅎㅎ 

 

교동도에서 소문이 나있다는 육개장 맛집 검색해봅니다 본좌 꼭 먹고 싶어서죠^^

엄청난 검색을 해보니 ㅋㅋㅋ 바로 옆 모퉁이를 지나면 맛집이 있었는데 모르고

 

한우및 육개장과 소머리국밥 전문식당입니다 포스팅은 맛집 소개에서 소상히 하기로 하고요 ^^

 

 

1박2일 영향으로 이런것들 엄청 생겼습니다 여긴 걸어 다닐곳도 없는것 같던데 ???

 

 

 

자 ~~ One박 Two day 촬영했던 교동도의 최고 번화가입니다 사실 볼건없어요

 

 

 

그저 서울 근교이면서 예전 정말 70년도의 정겨운 이웃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는것 뿐일듯합니다

 

 

 

 

사진 뒤의 긴 도로가 궁금해서 이른 시간이니 절친과 가보기로 하고 사진 찍고 가기로 합니다

 

식당서 마지막 인증샷 찍은후 ~~~

 

남산포 선착장이라고 하더군요 경치 정말 좋았습니다 ^^

 

 

 

북쪽과 가깝다는 것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푯말 그리 찍고 싶진 않았내요

 

선착장에는 홀로 어선 한척만이 덩그러니 정박되어 있었습니다

 

절친과 저의 애마도 주차장에 잘 정렬 되어있고요

 

 

주변 경관도 아주 멋있더군요 마지막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었습니다

 

어선과 경치를 한컷 찍어주고요

 

멀리 강화도 주변의 섬들도 찍어 봅니다만 섬의 이름들을 잘 알진 못하내요

 

금방이라도 바닷게가 기어 나올것 같은 갯벌입니다

 

시원한 경치가 막힌 속을 딱 뚤어주는듯 합니다

 

경치와 본좌 한컷 찍은후에 다시금 복귀합니다

 

※   이젠 정말 가을의 끝자락인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 졌으니까요

요즘 부쩍 마음도 얼어 붙어있는데 날씨까지 이러니 참 ~~ 하늘만 쳐다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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