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텐덤으로 투어 가면서 정말 듣고싶은 노래인데 ㅠ.ㅠ 너무 좋아하는 음악이라서
시즌 시작을 알리면서 틀어보는 음악입니다 ~~~
완연한 봄을 알리는 따스한 날씨에 집에만 있을수는 없죠 ^^
그래서 시즌의 시작을 하기로 절친과 약속 장소에서 만나기로하고 기다는중 한컷 찍어봅니다
따스한 봄 향기를 더욱 느끼려면 남쪽으로 가야겠죠 ~~~
충남 당진에 유명하다면 유명한 우렁쌈밥을 먹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
삽교천에 있는 우렁이 박사집은 예전에 가봤고 사람이 미어 터지니 구지 그곳을 갈 필요는 없어서
바로 옆집 대아 우렁이 전문식당으로 들어 가봅니다 아무래도 안 가본곳 가는것이 좋으니까요 ㅎㅎㅎ
카르도 페어링 절친입니다 ㅎㅎㅎ
상차림은 조금 실망 스러운듯 하게 단촐하니 나왔내요 평일이 아닌 휴일이여서?
좋은 서비스를 기대하지는 애시 당초부터 않았지만 글쎄요 ~~~ 성의없는것 같았습니다
엉겹결에 찍힌듯한 왠지 어색한 본좌의 사진입니다 절친은 항상 사진을 예고없이 찍어놔서
좋게 말해 자연스러움 이지만 상태가 별로인것이 치명적인 단점인것이죠 ㅠ.ㅠ
우렁이 쌈장을 시켰습니다 예전에 갔었던 우렁이 박사와는 사뭇 다른 디테일이죠
비지를 넣은것 같은데요 짜지 않아서 너무 너무 좋더군요 ㅎㅎㅎ ~~
된장국입니다 사진상으로 정말 볼품없죠 ^^;; 하지만 우렁이가 들어있고 맛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쌈하나 싸서 해파리 무침과 같이 먹어 야한다는데 본좌는 ~~~
맛있게 먹는법을 보지 못하고 등지고 있어서 그냥 평범하게 먹고말았내요 ^^
차림표입니다 점심먹기에는 평범한 메뉴와 가격이지요
식당을 배경으로 한컷씩 인증샷 찍습니다
본좌 역시 한컷 찍어보고요 ~~~
복귀시에 안산의 상록구 편의점이 있는 주유소에서 음료수 한잔마시고 주유하고 복귀하였습니다
※ 작은평화 - 이승철
눈감은 너의 이마 위에 부드런 입맞춤하면 잠깨는
그대의 몸짓 닫힌 커튼을 젖히고 바라본 새벽하늘엔
햇살이 내려앉았네 어느새 끓여다 놓은 따스한 차 한잔
날 안은 너의 여린 손 창가에 함께 서서 아침을 보는
우리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넌 내 무릎 위에 앉아
손가락 장난을 하며 가끔씩 웃어댔지 나는 너에게 주려고
좋아하는 것 모아서 저녁을 준비해놨어
어떤 노래가 좋다며 나에게 해달라 온종일 졸라대던 너
별을 얘기하다가 안긴 채 잠들었네
내게는 영원한 작은 평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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