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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곳 머문 곳

해성식당 (교동도)

by Nanuq준 2014. 11. 17.

얼마 전인 2014년 7월 1일 연륙교가 개통되어 오가기가 편해져 한번 와보려고 맘먹던 차에

절친과 시간이되어서 교동도 맛집 찾아와봅니다 보통 순대국집들이 많이 검색되었었는데

본좌 검색중 한우로 육계장을 만든다는 해성식당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약도입니다 찾기는 쉽지만 로드뷰는 군사보호구역이라 지원되지 않내요  주소링크 http://dmaps.kr/87zs2

교동대교 지나 그 길따라 오다보면 교동면 사무소 지나 조금 더 오면 바로 나옵니다 주차하기도 쉽고요

주소는 강화군 교동면 대룡리 457-8번지고요 신주소 인천 강화군 교동면 대룡안길 54번길23입니다

 

주력 메뉴는 아무래도 한우를 기본으로 한다는 소머리국밥과 육계장인듯하죠

 

널찍한 내부의 모습입니다

 

홀보다는 내실에서 주로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더군요

 

 

어지러운듯한 입구입니다 ㅎㅎㅎ

 

 

 

메뉴판 구성입니다 약간 단가가 나가는듯하죠 ^^;;

 

메뉴판을 뚫어지게 보고있는 본좌입니다 ㅎㅎㅎ

 

날씨가 싸늘할것 같아 두터운 상의를 입었습니다 ~~만 답답하게만 보이내요

또한 ~ 라이딩후 헬멧을 벗은 직후라 헤어 스타일 완전 엉망 이해하세요 ^^;;

 

거기다가 찬바람의 영향을 받은 얼굴이 여실히 드러나 버렸군요 안구 테러 죄송 ~~ ^^ㅋ

그래서 이제는 두건을 쓰고 라이딩 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효과가 있겠죠

 

평범하게 나온 그런 육계장의 모습일뿐이죠

 

 

 

 

 

얼마 첨가되진 않않지만 고기의 맛도 괜찮고 각종 채소가 잘 어울어져서 느끼하지 않고 담백한 맛!

그리 맵지도 않고 당면의 면발도 탱탱하니 식감이 아주 괜찮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육개장을 무척 좋아해서 더 괜찮았습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포스팅입니다

 

기본찬은 역시 기본적으로 나왔습니다 물론 좀 단촐하기는 하죠 ~~

 

불고기는 맛을 내기위한 숙성시간을 두어야 하므로 예약이 필수라는군요 ^^

 

 

유명인들도 몇명이 왔었는 모양입니다

 

창가밑에 놓인 양념통이 이채롭습니다

  

채소를 직접 손질중인 모습인것 같죠

 

식사후 다음 목적지를 가기위해 가게문을 나서는 카르도 페어링 절친입니다

 

메뉴판 넘어지지 말라고 놓은 돌이 꼭 오이지 담글때 아주 유용할것 같다는

절친의 말에 다시 한번 메뉴판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 맛집 포스팅은 지극히 개인적인 소감을 솔직하게 기술하며 업로드하는 탐방기라서

이후 다른분의 입맛에는 맞지않을수 있으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업소의 환경도 변할수 있으므로

포스팅을 보시는분들은 참고만 하시고 너무 기대 하진 마시길 원합니다

다음에 1박의 기회가 된다면 꼭 한우고기를 맛봐야 될것같내요 하도 괜찮다고 하니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