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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본 곳 머문 곳

민속 두부마을 (일산화정

by Nanuq준 2015. 5. 5.

 연휴 겁없이 투어를 나갔다가 ~~ 차가 너무 많은 나머지 밥도 맛있는것 먹지도 못하고 이렇게 복귀하다가

지친 상태에서 저의 은거지 근처에 생각지도 않게 맛집을 찾을수 잇었습니다

바로 민속 두부마을 돌솥밥입니다 ~~~ 위치는 화수초등학교에서 불과 몇백미터 위치에있습니다

 

미완의 투어를 복귀하고 고생한 절친에게 점심을 사주기 위해 도착한후 잠시 망중한입니다 ~~

 

차가 엄청나게 막힐텐데 구지 나가자는 장본인 절친입니다 ~~~

 

이곳의 위치는 저는 아주 찾기가 쉽지만 알기쉽게 약도와 로드뷰 URL첨부했습니다 ~~~

보기 쉬운 약도입니다 클릭하시면 큰 사진 보실수 있고요 로드뷰입니다 http://dmaps.kr/pupf

 

 

처음엔 맛있게 연두부가 나오는데요 살짝 간장을 치고 먹어보니 고소한 맛의 두부가 입맛을 돋우더군요

 

어차피 잘 생기지 않은 얼굴이라 그냥 자연스럽게 업로드 하기로 했지만 역시 스티커 처리 ^^;;

 

버섯 탕수가 맛있을 것 같아 같이 시켰습니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이더군요

소스에서 아주 상큼한 향인지 맛인지가 여타의 고기 탕수육과는 아주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익힌 버섯인지 이것도 참 맛있었습니다 ~~~

 

꾸미지 않고 올리기로한 사진 ㅋㅋㅋ 탕수육 뜨거운것을 먹는데 절친이 절묘하게 찍었군요 ㅎㅎㅎ

 

 

 

메인 메뉴인 버섯전골 입니다 낙지와 소고기가 어울어져 버섯전골 같지않은 얼큰한 맛이 일품이였습니다

물론 버섯도 맛있었던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구요 ㅎㅎㅎ

 

돌솥도 평범한듯 하면서도 여타의 집보다는 본좌 생각에는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요렇게 차려놓고 먹으면됩니다 ㅎㅎㅎ

 

벽에 메뉴판이 걸려있는것이 없어서 이렇게 바닥에 놓고 찍었습니다 ~~ 메뉴의 주는 두부죠

 

 

 

※   그러고 보니 수년째 앞으로 지나다녔지만 등잔 밑이 어둡다는 말처럼 근처 맛 집을 알아 채지 못했습니다

멀리서만 행복을 찾아서 우리는 헤매고 있는지 모르는 것처럼 말이죠

가끔은 아주 가끔은 자신의 주변에서 작은 행복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