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bat field pack-901 CFP-90 그리고 미군의 Rucksack 이야기 제가 군생활을 시작했던 80년대 중반 논산훈련소 27 연대로 입소해 탈 민간인화 과정 후에수도권의 교육단(당시 서울의 거여동)으로 앞으로 약 6년을 몸담아야 되는 장소로 이동하여새롭고 특별한 군생활을 또 시작해야 했습니다 제가 논산에서 신병교육을 받을 당시 육군의 군장은 2차 대전 때 쓰던듯한모포와 반합 야전삽을 얼기설기 엮어서 메고 다녀야 했던 아래의 사진의 군장으로구식으로 인한 편의성과 수납성 실용성등 그 무엇 하나도 충족시키지 못했던 군장이죠 이후 교육단에서도 당시 육군이나 다른 타군들은 사용하지 않았던 배낭다운배낭인 일명 닉샥 또는 일본식 발음으로 고참들이 많이 일컬었던 "닉쿠사쿠"라는아래 모양의 배낭을 사용했는데요 이 배낭 역시 2차 대전 미군 산악 사단이 사용하던 배낭과 유사하게 만들어진 배.. 2024. 12.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