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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uq준 일상 이야기/음악과 내 마음

Mamamoo 장마 (Rainy Season) LIVE

by Nanuq준 2018. 8. 10.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미련하나 없이 끝인사를 건네   달콤하게 들리지는 않아 No way   이젠 우린 하나가 됐다고   말하던 입에서 나오는 이별은 뭐죠

어느샌가 너의 그림자도 뒤를 보네   Please call me baby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햇살이 필요해   어두운 구름이 달아나질 않아   애석한 피날레   차가운 빗줄기가 날 적시잖아

다시는 무너지기 싫은데   돌아서는 너의 모습을 보면   Cry me out   내가 작아지잖아

물방울이 번져 내 어깨를 적셔   피할 수 없다는 걸 깨달을 때쯤에   눈앞에 빛이 안 보이네   기꺼이 내 모든 것을 바쳤던 날들이 의미 없이 사라져

조심스레 건네는 인사 속엔   다정한 듯 가시가 돋네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이젠 놓아주기로 해   행복하길 기도해 (기도해)   구름 위를 맴도네   It’s not real   Frankly I feel   So sad with you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차가운 비로 나를 가득 채워줘   뜨거운 눈물이 흘러   멈출 수가 없어 Why Why Why   너로 물든 나를 지워줘   새카만 구름을 치워

 

너 없는 내 기분은 Down Down D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