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편에 이어 이번에도 K1300 라이더들께서 일부 복불복으로 경험하셨으리라
생각되는 또 다른 고질적인 문제 증상에 대하여 또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품명 LED TAIL LIGHT 일명 브레이크 램프에 대한 이야기를 또 이어갑니다
품번과 가격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파트는 개선품의 품번입니다
외형적으로 보시면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겉으로는 말이죠
하지만 아랫부분이 이전의 파트와는 차이점을 보입니다 즉 작은 홀이 새로 생겼는데
그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바로 브레이크 램프(이하 테일 램프) 내 습기 차는 증상입니다
LED는 열을 내는 전구식 구조가 아니기에 램프 전구 열로 인한 습기 차는 현상은 아니며
이전 연식의 K1300 시리즈 전구식의 테일 램프에는 전구 교체식의 구조이므로 인해
오히려 외부의 공기 등이 자유롭게 순환이 되어서인지 습기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당시 저도 운이 없는 건지 또다시 이 부분 테일 램프 습기 증상이 걸린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몇 번 모토라드에서 새것으로 교체를 받았지만 역시 얼마 지나지 않아
증상이 반복되어 습기가 다시 차는 악순환이 반복되며 A/S 기간이 종료가 되더군요
그러면 또다시 이 문제점을 제가 알아서 나름의 방법을 찾아 해결해야겠지요
당시의 구글 검색으로 테일 램프의 품번이 두 가지가 검색되는 것을 확인하였고
두 가지의 차이점을 면밀히 비교해보니 구형과 개선품의 차이점은 단 하나 차이
위의 사진처럼 공기 순환이 가능하도록 Hole이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였네요
홀이 뚫린 개선품을 마지막 A/S 때 요구할까 했지만 확실히 개선품으로 교체해준다는
보장도 없고 또한 국내에 개선품은 당연히 입고되었다는 보장도 없으니 운에 맞기고
증상이 나타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교체 후 A/S 기간이 지난 후에 괜찮기를 바랐지만
얼마 후 다시 증상이 반복되었고 이젠 진짜 혼자 문제 해결을 해야 되게 되었습니다
※ 개인적 여러 가지 개선책중 동일 부위에 홀을 뚫어볼까 했지만 잘못 뚫으면 당연히
흉해지거나 원치 않게 뚫리는 반대편으로 홀의 자국이 외부로 노출이 되게 되면 외형상
낭패이고 신품을 사자니 현재 장착된 테일 램프가 완전히 불량도 아니고 습기가 많아
전기적 트러블을 일으킬 정도도 아닌 애매한 상황이라 이것 또한 쉬운 선택이 아니어서
다시금 정보를 수집해보니 이 역시 복불복이 있는듯하여 나름 분석을 해본 결과
바이크 운행 조건에서 해답을 찾을 수가 있었고 완전한 해법은 아니지만 현재는
증상이 많이 완화되었기에 계속하여 해답대로 한다면 증상은 없어질듯하네요
습기는 따뜻하거나 더운 날씨에 많이 생기는데요 구형 테일 램프는 밀봉 정도가
너무나 완벽한 나머지?? 생기는 일종의 부작용이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이지만
어쨌든 현재는 나름 대처하여 습기가 거의 제거된 상태로 라이딩을 하고 있어서
나름 만족 중이지만 완벽한 개선을 위하여 다시 여러 가지를 생각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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