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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nuq준 일상 이야기/음악과 내 마음 36

Edith Piaf Non, je ne regrette rien 녹음 4년전 작곡되었던 “Non, je ne regretted rien”은 곧 에디트 피아프를 대표하는 노래로 통하게 된다. 이 프랑스 가수는 본디 자신의 음반을 당시 알제리아 전쟁에 참전한 프랑스 외인부대에 헌정했다. 외인 제1공수연대는 알제리아 저항세력의 문민지도세력이 흔들렸을때 이 곡을채택한다. “Non, je ne regrette rien”은 이후 프랑스 외인부대 전통에 필수불가결한 존재가되었다. 2015. 5. 25.
Remember The Time 2015. 2. 8.
가사가 맘에 드는 서울의 달~~~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텅 빈 방안에 누워 이 생각 저런 생각에 기나긴 한숨 담배연기 또 하루가 지나고 하나 되는 게 없고 사랑도 떠나 가 버리고 술잔에 비친 저 하늘에 달과 한잔 주거니 받거니 이 밤이 가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가끔 비가 내리면 구름에 니 모습이 가려 어두운 거리 더 쓸쓸해 지네 텅 빈 이 거리 오늘도 혼자서 걸어가네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오늘 밤 바라본 저 달이 너무 처량해 너도 나처럼 외로운 텅 빈 가슴 안고 사는구나 슬픈 추억 안고 사는구나 텅 빈 가슴 안고.... 2015. 2. 1.
얼마나 좋을까 ~~~ 오랜만에 맘에드는 음악인것 같내요 얼마나 좋을까 ^^ 얼마전 운치있게 떨어지는 낙조를 보면서 ~~~ 하늘이 파랗다는 건 노을이 아름다운 건 눈물이 난다는 건 니가 그립다는 거 노래를 흥얼대는 건 가슴이 답답한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묻혀 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별들이 반짝이는 건 바람이 따뜻한 건 외롭다 느끼는 건 니가 그립다는 거 두발을 딱 모은건 갈곳을 헤매는 건 뛰노는 아이들의 웃음 속에 묻혀 오는 너의 목소리가 그리워 부는 바람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의 노래가 너를 데려와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기억만으로 살아도 괜찮아 다시 만날 그날을 난 기다려 부는 바람 결에 너를 느낀다면 얼마나 좋을.. 2015. 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