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anuq준 일상 이야기48

20XX년 가상의 CW QSO로그 이야기 현재의 남북한의 평화 분위기로 인하여 같은 문화와 같은 언어를 몇천 년 공유해온 동포로서 언젠가는 이루어지리라 믿고 가상의 교신 시나리오를 한번 작성해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현재의 국내의 한글 교신이 가능하신 오엠님은 대략적으로 50여분 정도로 추정된다고 합니다만 그나마 ON- AIR상에서 신호를 내고 계시는 오엠님은 채 30여명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원래 동구권이 CW에는 선천적으로 강하기 때문에 북한과도 CW교신이 가능해진다면 아마도 숨은 고수들이 엄청나게 북한엔 존재하리라 추정하며 한글 CW의 활성화 및 보급에도 반향을 일으키리라 감히 예상해봅니다 자 이제는 상상해볼수있는 가상의 시나리오를 한번 작성해봅니다 이하는 가상의 시나리오입니다 20XX년 어느 날 새벽녘 여는 때와 같이 이른 시간에.. 2018. 9. 23.
우원재 - 시차(We Are) Feat. GRAY&LOCO 밤새 모니터에 튀긴 침이 마르기도 전에 강의실로 아 참, 교수님이 문신 땜에 긴 팔 입고 오래 난 시작도 전에 눈을 감았지 날 한심하게 볼 게 뻔하니 이게 더 편해 내 새벽은 원래 일몰이 지나고 하늘이 까매진 후에야 해가 뜨네 내가 처량하다고 다 그래 "야 야, 난 쟤들이 돈 주고 가는 파리의 시간을 사는 중"이라 전해 난 이게 궁금해 시계는 둥근데 날카로운 초침이 내 시간들을 아프게 모두가 바쁘게 뭐를 하든 경쟁하라 배웠으니 우린 우리의 시차로 도망칠 수밖에 이미 저 문밖에는 모두 그래 ‘야, 일찍 일어나야 성공해, 안 그래?’ 맞는 말이지 다 근데 니들이 꿈을 꾸던 그 시간에 나도 꿈을 꿨지 두 눈 똑바로 뜬 채로 We're livin' in a different time zone 바뀌어버린 낮과 밤.. 2018. 8. 29.
Mamamoo 장마 (Rainy Season) LIVE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우산이 필요해 어설픈 위로에 나아질 것 같지 않아 애써 견디려 해 눈물을 보이면 멈출 것 같지 않아 시간은 느리게 흐르는데 멀어지는 너의 걸음은 빨라 Oh right now 꿈이라면 깨고파 넌 미련하나 없이 끝인사를 건네 달콤하게 들리지는 않아 No way 이젠 우린 하나가 됐다고 말하던 입에서 나오는 이별은 뭐죠 어느샌가 너의 그림자도 뒤를 보네 Please call me baby It's a rainy day 헤어지기엔 아직은 좀 이른 듯해 Why Why Why 이 새벽에 덩그러니 남겨져 버린 내 기분은 Down Down Down 햇살이 필요해 어두.. 2018. 8. 10.
I'm In The Mood For Dancing - The Nolans 1980 live I'm in the mood for dancing, romancin' Ooh, I'm givin' it all tonightI 'm in the mood for chancin' 난 춤추고 싶은 기분이에요. 연애하고 싶은 기분이에요 오늘밤 내 모든것을 쏟을 거예요 뭔가 생길것 같은 기분이에요 I feel like dancin' Ooh so come on and hold me tight Dancin', I'm in the mood, Babe 춤추고 싶어요 그러니 이리로 와서 날 꼭 잡아봐요 춤춰요, 춤을 추고 싶어요, 그대 So let the music play Ooh, I'm dancin', I'm in the groove, babe So get up and let your body sway 그러니 음악을.. 2017. 1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