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구천동으로 1박 투어를 다녀오다

시즌이 지나가기 전 즉 더 추워지기 전에 밴드로 결성된 군대 동기와 급 1박 투어가 결성! 일요일 출발하기로 합니다
그래서 목적지로 가기 전 절친과 약속 장소에서 기다리며 한 컷 찍어봤습니다 ^^ 날씨가 싸늘하더군요

 

이른 시간이라 교통 흐름은 좋았고 델리 휴게소에서 휴식을 하려는데 식당과 편의점 문 열지 않음!
사진만 찍은 후에 싸늘해진 아침 공기를 가르며 충북 영동으로 발길을 돌립니다

 

어쨌든 휴식을 해야 되기 때문에 천안 병천면의 어느 편의점에서 잠깐 휴식

해가 중천까지 올라와서 이젠 많이 따뜻해져 라이딩이 한층 상쾌해졌지요

 

 

자~ 모든 밴드회원이 상촌면사무소의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목적지 바로 옆의 도착이죠

 

 

 

 

애마들을 잘 주차시켜놓고 오늘의 원래 집합장소 점심 식사 지점인...

 

충북 영동군 상촌면소재의 ☞ 다담식육식당 입니다 계획대로 집합하였습니다

 

오랜만에 반갑기도하고 또한 오늘은 최종 목적지까지 3명이 처음으로 동반 라이딩이니 더욱 기대가되죠

 

 

7년만의 재방문이지만 여전히 맛과 많은양은 변함이없었습니다 단지 주인만 바뀌었더군요

 

 

잘들 드시고 계시지요

 

직접 띄운 된장으로 만든듯한 된장국은 정말 압권이였습니다 

 

커피 한잔으로 마무리를하고 다음 목적지인 민주지산위령비로 이동하려합니다

 

지척의 거리임으로 금방 도착하였습니다 항상 참배하러오면 마음이 착찹합니다

또한 경남에서 올라온 동기가 직접 근무했던 대대여서 동기 역시 착찹한 마음을 가늘수가없었겠지요

 

 

참배후에는 도마령 정상에 올라 경치를 감상하였습니다 오랜만의 멋진 경치인데 바람이 좀 심했던 날이였죠

 

 

카르도 버디인 절친과 도마령의 인증샷 한 컷... 후 다음의 목적지로 발길을 돌립니다

 

이번 연합투어의 원래 목적지는 변산반도의 곰소항이였으나 메뉴 선택에서 카르도 블루투스 통신으로

경남에서 상경한 동기와는 곰소항의 생선회등등 메뉴가 맞지않아 급 지나온 길 즉 다시 무주로 변경하기로하죠

경남의 동기는 신선한 해산물보다는 육고기가 좋다고 하니 재빠르게 코스를 그쪽으로 돌리는것이 나을듯해서입니다

 

급 피곤이 몰려올 수밖에 없겠지요 지금까지 도상연구 및 검색을 뒤로하고 새로운곳으로 다시 해야 되니까요

 

 

하지만 스케쥴은 변경되라고 있는것이고 특히나 우리 라이더들은 우발계획에 강하기 때문에

막간을 이용하여 쉴드에 각종 벌레들의 충돌식 공격으로 인한 흔적제거가 더 중요하겠습니다

 

 

급 1박지를 변경후 무주 구천동으로 이동하여 팬션모텔에 방을잡고 잘 정렬되어 있는 애마들 한 컷 찍어봅니다

 

자신의 애마들과도 사진을 멋지게 한 컷 찍고

 

오늘 동반 라이딩의 뒷풀이와 피로를 가셔줄 인근식당으로 고고싱했습니다

현지인에게 물어보는것이 인터넷 포스팅보다 나으므로 모텔펜션 주인이 추천한곳입니다

 

메뉴는 생삼겹으로 정했는데 사실 소고기를 먹으려고했지만... 메달(메뉴 선택의 달인)인 절친이

소고기가 생각보다는 그리 찾아먹어야 할만큼은 아닌듯해서 생삼겹으로 변경하게 되었습니다

 

 

 

피로를 풀기위하여 시원하게 한잔 말아먹으니 항상 그렇듯 정말 시원하지요

 

 

 

 

편의점에서 2차로 마실 음료와 다음날 아침끼니를 챙겨서...

 

 

뜨끈한 펜션모텔에서 2차 입가심을 합니다 피로가 싹가시는 즐거운 시간들

 

배불러 안 마시겠다더니 다시 3차용 음료를 사와서는 또 다시 시원스리 한잔 ~

 

이리 저리하여 다음날 아침은 밝았고 아침식사를 하기위하여 이동합니다

 

어제 여행의 뒷풀이를 했던곳이 다행히 아침식사가 된다고하여 바로 재방문

 

시원하디 시원한 콩나물해장국으로 속풀이를합니다 콩나물해장국 재대로더군요 강추

 

 

 

 

이른 아침식사와 출발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하여 인근의 라제통문에서 인증샷을 찍고 점심식사를 위하여

 

 

김천의 원조 지례 삼거리 불고기집을 재방문하였습니다 물론 조금은 이른시간 점심식사이지요

 

 

 

 

어찌되었던 맛은있더군요 자세한 포스팅은 이전 방문기로 대체합니다 ☞ 원조 지례 삼거리 불고기

 

자 이젠 언제 다시 만날지 아쉬운 동기와 다음을 기약하면서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   오랜만의 절친과도 1박 투어이기도 했지만 밴드로 결성된 군대 동기와도 의미 있는 위령비 참배 및 동반 라이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