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이 급 저물어가고 업무 특성상 월차를 사용해야지만 1박 투어가 가능한 본인과 절친~
지나가는 시즌이 아쉬워 토요일 퇴근후 해지기전에 도착 할만한곳을 1박투어를 가기로 했습니다
절친이 조금 늦게 퇴근하게되어 출발이 늦어졌고 추위의 야간 라이딩으로 간신히 목적지에 도착하였죠
오늘의 급 1박투어 숙영지인 모텔에 자리잡은 본 언 몸을 녹이며 사진을 찍어보내요
오늘의 투어 테마는 "소고기 실컷 먹어보기"로 가까운듯 먼 강원도 철원을 찍기로합니다
에구구~ 예전 소시적이라면 오전 코스도 안되는곳을 이젠 1박이라니
검색으로 찾아본 철원의 몇군데 소고기 맛집을 이렇게 쉬운듯 어렵게 자리잡았습니다
진짜 숯불이 딱~ 하니 자리를 잡았고
넓직한 한덩어리의 큼지막한 소고기가 불판위에 올라갔습니다
남에 살이 익었으니 한잔 마셔줘야죠 ~~
소고기는 생각보단 괜찮았고 요즘 메뉴엔 왠지 찾기힘든 계란찜을 드디어 여기서 스페셜 오더로 먹게되내요
2차는 무조건 인근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가야됩니다
추위에 떨었지만 그래도 뜨끈 뜨끈한 모텔방에서 입가심을 해봅니다
사실 이날의 투어는 그 어떤 투어보다 춥고 어려운 투어였습니다
아침이 밝았습니다 ~~~ 강원도는 강원도이더군요
아침식사를 위해 어제의 소고기식당과 같은건물 모텔서 1박후 식사전 모텔 창의 전경을 찍어봤습니다
사진을 찍진 못하였지만 바이크 시트위에는 이슬이 내렸고 살짝 얼어있었습니다 역시 강원도죠
생각보단 괘않은 올갱이 해장국으로 속풀이를 원없이 후루룩 쩝쩝후에 사정상 이른 복귀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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